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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 덮친 초강력 토네이도‥"마을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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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피해가 큰 지역은 순식간에 마을 자체가 사라지고 잔해만 남았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시골 마을.

집들이 모두 산산조각나 잔해만 남았습니다.

주차된 차들은 폐차처럼 나뒹굴고, 나무들은 뿌리가 뽑힌 채 부러졌습니다.

한밤중에 덮친 강력한 토네이도는 1천9백 명이 사는 이 작은 마을을 말 그대로 부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