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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해란·김연경 출격 준비’ 흥국생명, 도로공사와 챔프전 1차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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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린다. 2년 만에 안방에서 개최되는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은 구단 트레이드 마크인 미디어파사드 맵핑쇼와 치어리더 공연, 특별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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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장 관객에게는 우승의 염원을 담은 스포츠 응원 수건을,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유한양행 와이즈 바이옴을 배포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챔피언결정전을 맞이하여 새롭게 즉석 흑백 사진 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정규리그 1위 트로피 포토존을 설치하여 팬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사연 신청을 통해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많은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정규리그 동안 81,740명이 홈경기장을 찾아주셨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삼산월드체육관에 팬들의 즐거운 함성이 가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나는 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는 배구황제 김연경과 레전드 리베로가 김해란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입장권은 흥국생명 홈페이지 및 KOVO 통합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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