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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월드리포트] 진시황릉 근처 병마용갱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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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시안에 있는 진시황릉 근처 병마용갱입니다.

지난 1974년 흙으로 만든 병사와 말들의 조각상, 이른바 병마용 8천 점 발견됐는데 발굴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연구에서 2200년 전 조각상 제작 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많은 조각상의 팔이 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떨어진 부분을 자세히 보니 몸통과 팔을 같이 만든 게 아니라 몸통을 먼저 만든 뒤 나중에 팔만 따로 접착물질로 붙였던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