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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G-브리핑]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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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라이엇 게임즈의 플레이어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가 지난 25일 첫 번째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을 확대 및 개편한 것이다.

문화유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살아있는 역사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것은 물론 미식 체험, 타악 공연 체험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1회차 모집에는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총 600명에 이르는 신청자가 몰려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첫 번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한양도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보물 제1호 흥인지문(興仁之門)에서 낙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한양도성 축성의 역사가 기록된 ▲각자성석을 비롯, ▲한양도성박물관 ▲이화마을 등을 방문해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소극장 ‘무극’에서 진행된 전문 공연팀 ‘화려’의 타악 공연을 감상했다.

향후 이어질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프로그램은 월 2회 간격으로 12월까지 계속된다.

혹서기인 8월에는 안전을 위해 원정대 활동을 쉰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차에 진행된 ‘한양도성 및 타악 공연 체험 코스’ 외 서촌 일대를 둘러보고,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미식 체험을 하는 코스가 교차 편성될 예정이다.

두 번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4월 15일 진행되며, 오는 30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8기 참여 청소년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8기 정규과정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기획 · 프로그래밍 · 그래픽디자인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과정부터는 게임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공익성을 가진 게임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경험을 주고자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게임 테마를 제시할 예정이다.

서류 및 심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교육 전용 스튜디오에서 오는 5월부터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방학기간 동안 집중 교육 제공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의 3기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 웹젠, 임직원 자녀 학급에 ‘웹젠 프렌즈’ 선물

웹젠(대표 김태영)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임직원 자녀와 자녀의 학급 친구 전원에게 ‘웹젠 프렌즈’ 문구 패키지를 선물했다.

이번 복지행사에 임직원 자녀의 전체 학급 인원 대상 1908 명에게 새 학기 선물이 전달됐다.

문구 패키지는 웹젠의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의 캐릭터가 그려진 7종의 문구류와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웹젠은 ‘구성원의 건강과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근무 및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워라밸 실천기업’과 ‘근무 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웹젠은 2019년부터 포괄임금제 폐지와 선택근무제와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Let’s, PLAY 코딩’도 매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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