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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日 기시다 "안전 확인 철저히 하라"

머니투데이 김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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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日 기시다 "안전 확인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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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16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2023.3.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16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2023.3.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쏘는 도발을 벌였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9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쏜 KN-23 계열 SRBM(단거리탄도미사일) 이후 8일만이다. 상륙훈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던 북한이 한미연합 상륙훈련이 진행된 것을 도발 명분으로 삼은 듯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분석 중이다.북한 선전매체가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한다는 것은 초보적인 군사상식"이라며 비난한 한미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 해군 핵항모 '니미츠함'(CVN-68·10만t급)이 조만간 부산항에 입항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7시 50분, 8시 각각 북한이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두 발사체는 각각 일본 EEZ(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탐지됐다고 일본 매체들이 일본 측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보 수집·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을 실시하는 한편 항공기,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라는 등의 지시를 했다고 보도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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