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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꿀벌 실종 막아라'…여왕벌 인공증식·스마트 벌통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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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겨울에만 전국에서 꿀벌 130억 마리가 사라졌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농업당국은 우수 유전자를 지닌 여왕벌을 인공증식하고 스마트 벌통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벌통을 열어 보니, 샛노란 꿀벌 수천 마리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꿀벌보다 몸집이 훨씬 큰 여왕벌 1마리가 눈에 띕니다.

농촌진흥청이 인공 증식한 '원원여왕벌'입니다.

이곳에서는 우수 품종으로 확인된 여왕벌을 인공 증식한 뒤 각 양봉농가로 보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