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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국 가서 5·18 유가족에 사과"…전두환 손자, 28일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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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전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내일(28일)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귀국 후 직접 광주를 찾아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승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항공편 예매내역입니다.

현지시각 27일 0시 50분 뉴욕을 출발해 우리시간 28일 새벽 5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