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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뉴스딱] "'검정고무신' 15년간 77개 사업화…작가 몫은 1,200만 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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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의 원작자 고 이우영 작가가 타계한 이후에 생전 그가 제대로 된 저작권 수입을 취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15년 동안 저작권료 등으로 1천200만 원 밖에 못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의 대변인, 김성주 변호사는 "약 15년 동안 '검정고무신'과 관련된 사업이 77개가 넘었는데 정작 고 이우영 작가기 받은 돈은 1천2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심지어 어떤 명목으로 지급된 돈인지도 알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