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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들어가 목숨 건져"…미시시피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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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와 조지아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해 지금까지 적어도 26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장 피해가 컸던 미시시피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번쩍이는 번개 사이로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회오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밤중 몰아친 토네이도에 사람들은 혼비백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