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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최초의 길' 걷는 차준환…"이제는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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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차준환 선수가 한국 남자 최초로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는데요. '남자 김연아'로 불리며 최초의 길을 걸어온 차준환 선수, 이제 올림픽 메달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아역 배우 출신 차준환은 8살에 피겨에 입문해 10살이던 2011년 SBS 피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깜찍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