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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눈 떠보니 마을 사라져"…냉장고서 목숨 건진 가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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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미시시피주에서는 최대 시속이 128km에 이르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마을을 덮쳤습니다. 불과 1시간 만에 270km가 넘는 구간을 휩쓸면서 20명 넘게 숨졌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쉴 새 없이 번쩍이는 번개 사이로 거대한 회오리가 보입니다.

아닌 밤중 몰아친 토네이도에 사람들은 혼비백산합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당장 대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