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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야?! 단독] 검찰, '김명수 수사' 변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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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한송원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네, 첫 번째 물음표는 "검찰, '김명수 수사' 변죽만?"입니다.

[앵커]
단독 취재한 내용인데,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이야기죠?

[기자]
네.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핵심인 김 대법원장에 대한 조사는 두고 주변 사람들만 찔끔 찔끔 조사하면서 변죽만 울리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참고인 조사 과정에선 김 대법원장의 거짓말 의혹에 대한 진전된 진술이나 증거물이 나왔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시민단체와 일부 변호사 단체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게 2021년 2월이니까 2년 넘게 제자리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