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나는 솔로' 13기 광수♥순자, 통편집 이유…"시청률 때문에"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광수, 순자 커플의 줄어든 분량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사각 로맨스와 삼각 러브라인으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솔로나라 13번지'의 아수라장 로맨스가 공개됐다.

그러나 앞서 방송에서 호감을 주고받으며 데이트를 한 광수와 순자의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광수에게 "광수님과 순자님 왜 통편집 됐나요? 13기 에이스인데.."라고 묻자 그는 "저도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어 "하지만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고 쟁탈전이 벌어져야 재밌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광수는 출연 초기부터 순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그에게 직진해 3회 만에 커플이 됐다. 광수의 순자를 향한 '보고 싶었져 뾰로롱' 이라고 하트를 날리는 등 애교 역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순자를 향한 광수의 직진 애정에 두 사람을 주목하는 팬들도 많아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분량이 '증발'해버린 것에 대해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나 순자는 리액션 컷도 잘 나오지 않는 등 유난히 등장하지 않아 의아함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광수 순자 커플 보고 싶은데 분량이 없어서 속상해", "둘 때문에 봤는데 분량이 줄어든 이유가 뭐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나는 SOLO' 13기 공식 영상에는 한 출연자가 학창시철에 학폭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앞서 지난달에는 또다른 13기 남성 출연자로부터 성병에 감염돼 고통받고 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나는 SOLO'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나는 SOLO'에 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니즈'와 다른 방향성으로 흘러가는 프로그램에 대해 누리꾼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앞으로 광수 순자 커플의 분량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ENA, SBS Plu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