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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교육청, 내년 교복값 최고 6.75%↑…"물가상승률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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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중고등학교 교복값을 최대 6.7%까지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교복값 인상률 2%에 비하면 세배가 넘습니다. 교육청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했다고 하지만, 소비자단체에선 학생보다 교복업체들 사정을 더 봐준것 아니냐고 비판합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내년도 교복값을 6.75%까지 올릴수 있다고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