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尹, 서해 용사 호명 뒤 "어찌 평정 유지하겠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 용사 55명을 호명하며 울컥한 것에 대해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장병을 생각하면 어찌 평정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며 소회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이 묘역을 찾은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그때마다 묘비 뒤편 출생일과 사망일을 보고 마음속으로 엄청 울었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