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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두환 손자 "모레 한국 입국...5·18 유족에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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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가의 '검은돈' 의혹 등 각종 폭로를 이어갔던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모레(28일) 한국에 온다고 밝혔습니다.

입국 즉시 광주로 가서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의 SNS입니다.

내일(27일) 미국 뉴욕 공항을 떠나 모레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 예약 내역이 게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