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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벚꽃 개화, 역대 두 번째로 빨라…심상찮은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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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맑은 날씨 속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꽃이 일찍 피게 된 이유를 살펴보면 결코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한반도의 봄은 날로 덥고 건조해지고 있는데 당장 올 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어서 박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상청이 서울의 벚꽃 개화를 기록 하기 시작한 건, 1922년부텁니다.

대표적인 봄꽃인 벚꽃이 이렇게 빨리 핀 건 2021년 봄, 3월 24일에 이어 역대 두번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