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차준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어제(2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은 총점 296.03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여자 싱글 이해인 선수도 은메달을 딴 데 이어,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반 메달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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