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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SKT "AI는 어디에나 있다"…새 브랜딩 광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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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텔레콤 신규 브랜딩 광고 캠페인 진행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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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신규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게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는지 쉽게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2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3'에서 공개한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유 사장은 당시 △고객·기술 △시공간(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AIX) △핵심 사업모델(Core BM)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5대 영역에 AI를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캠페인의 첫번째 주자는 SK텔레콤의 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초개인화 AI 에이전트인 'A.'(에이닷)편이다.

광고에는 에이닷의 다양한 특징이 소개됐다. 이용자와의 오래 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이후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음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에이닷'의 서비스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방송 △지면 △극장 △유튜브 등에서 선보인다. '에이닷'편에 이어 UAM(도심항공교통)편 등 다양한 AI 서비스 광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AI 컴퍼니로서 고객들이 멀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를 보편적이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에 닿아 있는 느낌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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