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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성시경, 한해 앞 신봉선 빵 먹는 모습에 “사귈 생각은 없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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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베트남 여행을 떠난 신봉선(왼쪽)과 한해. KBS 2TV ‘배틀트립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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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출연진들이 신봉선과 한해를 억지로 엮으려고 노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신봉선과 한해가 베트남 달랏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해와 신봉선은 ‘반미’를 먹으러 갔다. 베트남의 샌드위치인 반미는 철판에 구워서 나오는 속재료를 빵 속에 직접 넣어 먹는 음식이었다.

한해는 빵을 한 입 먹자마자 박수를 쳤고, 두 사람은 입을 한껏 벌리고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성시경은 신봉선의 모습에 “사귈 생각은 없는 여자처럼 먹는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억지로라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다”며 “한해가 사랑스럽게 쳐다본다”고 억지로 묘사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다음 장소인 달랏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한해는 이곳이 결혼사진 장소로 유명하다고 했고, 신봉선은 한해에게 신혼여행 사진처럼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신봉선은 “나는 배낭여행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데 신혼여행은 못 간다”고 했고, 한해는 잠깐 고민하더니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고, 신봉선은 한해에게 “자기야”라면서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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