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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현진영, 길거리 흡연자 중고생으로 오해 "너 몇 살이야!" 소리('살림남2')[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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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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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가수 현진영이 흡연 중인 행인을 오해하는 일이 생겼다.

25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등장했다.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은 외출하기 전에 하나의 다짐을 읽었다. 바로 인성 인격장애를 앓는 현진영을 침착하게 만드는 주문이었다.

이 중 '낯선 사람에게 말 걸지 않기'가 있었지만, 현진영은 길 가던 중 거리에서 흡연 중인 사람들을 잡아 세웠다. 현진영은 “길가다 중고등학생이 담배 피우는 걸 볼 때가 있다. 저는 길 가다가 보면 무조건 피우지 말라고 한다”라며 자신만의 철칙을 밝혔다.

현진영은 “도대체 너 몇 살이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흡연자는 “고등학생은 아니고요, 저 28살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오서운은 "봐봐. 고등학생 아니라잖아"라고 말했고, 현진영은 "요새 친구들은 많이 동안이구나"라며 머쓱하게 사과를 건넸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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