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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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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민주노총 결의대회 “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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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모여 '문제는 윤석열이다.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물가폭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인한 민중의 고통은 외면하고 부자와 재벌을 위한 일방적 노동 개악을 추진하며 동시에 검찰 출신 인사들을 대거 정부 요직에 포진시켜 검찰 독재를 완성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 민주노총 결의대회 “귀 막은 윤석열 대통령, 민심의 목소리 들으라” ⓒ 유성호


대회사를 맡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하나같이 노동자 민중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최장의 노동시간을 기록하는 노동자들에게 더 많이 일하라는 대통령, 물가인상으로 고통스러운 서민들에게 공공요금 폭탄을 던지는 대통령, 역사를 부정하고 굴욕외교로 국민들의 자존심마저 짓밟는 대통령, 윤석열 정권에게 노동자 민중의 삶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제동장치를 잃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는 노동자 민중의 삶을 처참하게 파괴할 것이다"며 "5월 총궐기 투쟁과 월 최저임금 투쟁, 7월 총파업 투쟁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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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모여 ‘문제는 윤석열이다.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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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모여 ‘문제는 윤석열이다.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심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들으라"며 호루라기를 불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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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모여 ‘문제는 윤석열이다.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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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모여 ‘문제는 윤석열이다.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마친 뒤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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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모여 ‘문제는 윤석열이다. 민생 파탄·검찰 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마친 뒤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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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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