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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윤석열 정부 심판하라"‥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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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주말을 맞아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들이 잇따랐습니다.

정부의 노동 정책과 대일 외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도심 곳곳에 울려퍼졌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서울 대학로.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주 69시간 폐지'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정부의 노동시간 제도 개편안을 비판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최장의 노동시간을 기록하는 노동자들에게 더 많이 일하라는 대통령입니다. 물가 인상으로 고통스러운 서민들에게 공공요금 인상 폭탄을 던져대는 대통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