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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안철호 PD를 비롯 개그맨 박준형, 정현숙, 정용국, 최은희, 손민혁, 강재준, 홍현희가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개그 투나잇'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개그 투나잇'은 SBS가 '웃찾사' 종영 이후 1년만에 선보이는 개그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공개 코디미를 뉴스라는 틀에 담아, 시사와 풍자 그리고 사회성 있는 내용을 웃음으로 풀어가는 신개념 개그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llo1204@starnnews.com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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