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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3개월 호빈이의 핏줄 혹…약 있는데 치료 못 받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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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천성 희소병 때문에 혈관이 증식해 혹이 생기고 다리도 심하게 부어오른 아기가 치료 약이 있는데도 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약사에서 약을 주겠다고까지 했는데 왜 투약하지를 못하는 것인지, 먼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기자>

생후 13개월 호빈이의 등과 엉덩이에 붉은 핏줄 혹이 덩어리져 있습니다.

핏줄 혹이 전체를 감고 있는 왼쪽 다리는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부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