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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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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이진호, 헤르만 헤세 원작 뮤지컬 '데미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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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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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설 '데미안'을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최근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는 소설 '데미안'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세계 1차대전 이후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원작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2012년 부산에서 창단한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는 연극, 뮤지컬, 마임, 음악극 등 다양한 무대양식을 선보이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출연진에는 길연범, 김도형, 윤혜정, 안준영, 길현민, 김재형, 국초롱, 이현정, 오다민, 이진호 등이 참여했다. 그중 안준영이 구성, 연출, 작사를 맡았으며, 길연범이 음악을 맡았다.

주최와 주관은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여기우리가 맡고,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가 제작을 담당한다.

한편, 뮤지컬 '데미안'은 4월 15-16일, 22-23일 여기는 극장에서 오후 5시에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30,000원이다.

사진 =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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