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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민주, 검수완박 유효 결정에 환영..."한동훈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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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수완박법'이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을 존중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23일) 헌재 결정 이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거스른 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강행한 무리한 소송이 헌재로부터 각하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에서 벗어나 검찰 수사권을 복원한 '불법 시행령'부터 원상회복해야 한다며, 한 장관도 법치를 뒤흔든 데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