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D리포트] 건설 재해 한 해 3만 명…"동영상 찍어 기록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서초구 잠원동 붕괴 사고.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 신축 아이파크 붕괴 사고.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는 계속 느는 추세지만, 주로 사진과 도면으로 공사 과정을 기록하다 보니 원인 규명에 길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서울의 한 지하도로 건설현장.

현장 곳곳에는 이런 이동형 CCTV가 많이 설치돼 있습니다. 손으로 쉽게 들어서 옮길 수 있는데 이렇게 겉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고가 나도 쉽게 촬영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