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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먹는 진돗개' 학대받는 천연기념물…도살 의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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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뜬장에 살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진돗개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천연기념물이기도한데 식용으로 도살되어 왔을 가능성도 나왔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불법 사육시설 뜬장마다 진돗개가 짖습니다.

움직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먹이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부입니다.

한쪽 창고에는 도살 도구가 발견됩니다.

뼈 절단기에 핏자국이 남았고 냉장고에는 개 사체가 가득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