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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채영X한기웅, 시치미 뗐지만…결국 최재성에 불륜 발각 (비밀의 여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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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비밀의 여자' 최재성이 이채영과 한기웅의 불륜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의심 끝에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의 불륜을 확인하는 정현태(최재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겨울(신고은)의 출산일에도 외도를 저지른 주애라와 남유진.

그 사이, 정겨울은 홀로 아기를 낳았고, 뒤늦게 도착한 남유진은 "중요한 모임이라 빠질 수 없었다"며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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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었다는 남유진의 말을 의심하는 정현태. 알고보니 그는 오다가 남유진을 데려다준 주애라를 목격했었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의심하면서도, 그는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아니지"라며 애써 의심을 거두려고 했다.

하지만 남유진의 내비게이션 속 최근 목적지에서 주애라의 오피스텔을 발견한 탓에 의심은 더욱 커졌다.

한편, 오세린(최윤영)은 서태양(이선호)의 누명을 벗기려고 노력했다. 드디어 진범이 따로 있다는 실마리를 찾으며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려는 듯했다.

하지만 이는 부자인 듯한 오세연(이슬아)을 뜯어먹기 위한 거짓 제보였다. 사건 이후 바로 영상을 버렸다는 제보자에게 그럼 재판에서 증언이라고 해달라는 오세연. 하지만 제보자는 쉽게 부탁을 들어주지 않고 시간을 끌려고 했다.

결국 제보자에게 사례로 돈을 건넨 오세연. 하지만 마침 그 모습을 본 서태양에 의해 오세연과 오세린은 자신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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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의심을 계속 이어가던 정현태는 두 사람의 외도가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나섰다.

자신들을 향한 의심이 시작됐다는 것을 모르고 외도를 이어가는 남유진과 주애라. 결국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정현태가 눈앞에서 목격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함께 출장을 갔다 왔으며, 친구가 주애라와 같은 오피스텔에 산다는 것으로 상황을 빠져나갔고, 정현태는 결국 두 사람에게 사과하며 의심을 거뒀다.

남유진은 시댁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화장품도 억지로 받아왔다. 이 화장품을 아내인 정겨울이 아니라 주애라에게 건넨 남유진. 설상가상 정현태는 딸과의 통화를 통해 출장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두 사람의 뒤를 밟았지만, 이를 눈치채고 빠져나간 남유진 탓에 코앞에서 현장을 놓칠 뻔했다.

하지만 시댁에서 남유진에게 선물로 건넨 화장품에 형광 물질이 있었고, 마침 정전 탓에 주애라가 해당 화장품을 발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현태는 결국 두 사람의 외도를 확인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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