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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영상] "마스크 해제여도 벗지 마세요"…중국 덮친 최악의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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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국에 최악의 황사가 덮쳤습니다. 베이징의 공기질 지수는 가장 최악의 단계인 '엄중 오염' 단계, 먼지를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차된 차에는 모래먼지가 가득 내려앉아 손으로 만지는 대로 자국이 남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고글까지 쓰고 다니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그제(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잇따라 황사가 발원해 모래먼지의 양이 더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