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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국발 황사 국내 상륙…수도권 오후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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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오늘(23일) 우리나라에 상륙했습니다. 오전 9시 이후 백령도에서 처음 황사가 관측됐는데, 지금은 서울과 일부 서해안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비 사막과 내몽골,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원한 황사가 베이징을 잿빛으로 뒤덮은 뒤 오늘 우리나라에 몰려왔습니다.

중국발 황사는 오늘 오전 9시15분 백령도에서 처음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