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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단독] 보나(김지연), 학폭 피해자 변신…웹툰 '피라미드 게임' 드라마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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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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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웹툰 '피라미드 게임' 드라마화가 확정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우주소녀 보나(김지연)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지연은 티빙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 주인공 성수지 역으로 출연한다.

네이버 인기 웹툰 '피라미드 게임'은 달꼬냑 작가의 작품으로, 드라마화를 확정짓고 캐스팅에 돌입했다. 박소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학폭(학교폭력) 소재를 전면으로 다룬다. 인기 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을 받은 학생은 합법적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악랄한 시스템에 전학생 성수지가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김지연은 극중 학폭의 타깃이자 그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성수지로 분한다. 폭력, 범죄, 미스터리를 오가는 학원 스릴러 '피라미드 게임'의 드라마화 소식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 보나로 데뷔했다.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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