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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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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장윤정♥도경완 '불륜녀' 된 홍진영…"저는 완벽한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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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제 25회 2019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가수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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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한 솔로입니다"

가수 홍진영과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이 불륜 관계라는 가짜뉴스가 확산하자 홍진영이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이다.

홍진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밝힌 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혹시나 아주 혹시나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유튜브 등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했다. 이외에도 도경완이 홍진영과 외도 중이고,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내용의 터무니없는 루머가 퍼져 나갔다. 특히 유튜브발(發) 가짜 뉴스엔 이들 자녀의 이야기까지 포함돼 심각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짜 뉴스가 담긴 영상들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오해를 증폭시켰고 이에 홍진영은 SNS에 글을 남겨 루머를 일축했다.

도경완 역시 아내 장윤정,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함께 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올려 간접적으로 불화설을 일축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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