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헌 문화마당 공연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제일일보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2023 울산동헌 문화마당'이 25일 개막한다.
울산 유형문화재 제1호인 동헌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2013년 구도심 관광 활성화와 동헌을 알리기 위해 시작돼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음악연주, 밴드, 국악, 합창, 마술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울산동헌 앞마당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폐막식은 10월 28일이다.
개막 공연은 25일 오후 3시 45분 열린다.
중구여성합창단, 관악연주단체, 전자현악 단체, 트로트 가수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울산동헌은 조선시대 울산도호부 수령이 공무를 처리했던 곳으로 1997년 10월 9일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와 관광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일상에 지친 모든 이의 심신을 달래줄 알찬 문화공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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