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찬영, 드라마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주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윤찬영이 쉴 틈 없는 '연기 열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찬영은 드라마화가 결정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주연 캐스팅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학교에 가는 것이 평생 소원이던 무학력자 조폭 김득팔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끝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소년 송이헌을 구하려다 그에 몸에 빙의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웹소설 연재 당시부터 흥미진진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로 실사화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컸던 이 작품은 드라마화가 결정된 데 이어, 윤찬영을 주연으로 캐스팅해 기대를 높인다.

윤찬영은 위태로운 삶 속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소년부터 조폭이 빙의된 후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스펙트럼 넓은 극과 극의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윤찬영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딜리버리맨'에서 첫 성인 연기에 도전, 미스터리한 사건 추적부터 설렘 폭발 로맨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는 그가 연이어 차기작을 확정하며 쉴 틈 없이 쌓아가고 있는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커진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캐스팅을 마친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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