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미국의 가수이자 연기자인 닉 캐논이 전 부인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를 극찬했다.
2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닉 캐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서 전 부인인 머라이어 캐리에 대해 “내 인생에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었지만 이혼했다.
그는 “저는 12살이었고 벽에 머라이어 캐리 사진이 있었고, 그가 제 아내가 됐다. 그리고 그녀는 내가 만난 가장 멋진 사람”이라며, “나는 그녀에게서 이 유쾌한 기질을 많이 얻었다. 그녀는 항상 행복하고 항상 다름 사람을 위해 일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녀가 얼마나 놀아운지 알게 됐다. 머라이어 캐리는 인간이 아니다. 그녀는 신의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머라이어 캐리와 했던 사랑을 결코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닉 캐논은 머라이어 캐리와 이혼 후 염문설을 뿌렸다. 지난 해 12월에는 모델 알리사 스콧과의 사이에서 12번째 아이를 맞이했고, 한 달 전인 11월에는 애비 드 라 로사와의 사이에서 딸을 품에 안기도 했다. 또 2021년에는 생후 5개월인 아들을 뇌종양으로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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