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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물 쓰듯'은 옛말…수도 요금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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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장바구니 물가나 공공요금이 올랐다는 소식 계속 전해드리는데, 이번에는 '물'도 그렇습니다. 사 먹는 생수 가격이 한 달 사이 7% 넘게 올랐고, 상수도 요금은 1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의 한 대형 마트입니다.

330㎖ 생수 묶음이 두 달 전 7천800원이었는데, 지금은 800원 훌쩍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