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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수상쩍은 '경찰 앱'…알고 보니 '피싱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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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만든 앱이라고 사람들을 속여서 그것을 스마트폰에 깔게 한 뒤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그 앱을 내려받은 사람들의 통화를 실시간으로 엿들으면서 범죄에 이용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청의 도청 방지 앱을 설치하라며 보내진 메시지입니다.

앱을 설치하자 검찰에 직접 전화해보라며 안내까지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