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매우 나쁨'의 30배…중국 뒤덮은 최악 황사가 몰려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 하늘이 올해 최악의 황사에 뒤덮였습니다. 온통 누런 흙먼지 속에 가까이 있는 신호등이 보이지를 않고 숨쉬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먼저 중국 상황부터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2일) 오전 베이징 시내입니다.

뿌연 먼지가 하늘을 가리면서 마치 흐린 저녁 같아 보입니다.

가시거리가 1km 아래로 떨어지면서 고층 건물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