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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공시가격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절반 된 '강남 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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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같은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많이 내렸습니다. 한 18% 정도 낮아졌는데, 역대 가장 큰 폭입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것이라서 집을 가진 사람들이 내야 하는 세금 역시 줄어들 전망입니다.

첫 소식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면적 82㎡ 아파트.

지난해 공시가격은 20억 원이 넘었지만, 1년 만에 15억 1천700만 원으로 7억 원 넘게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