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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대장동 · 성남FC 의혹' 기소된 이재명 "어차피 답정기소…검찰의 시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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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와 3부는 이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게 유리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서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등 기업의 후원금 133억 5천만 원을 받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