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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장동 의혹 이재명 '1차' 기소…검 "지자체 권력 농단"(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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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1년6개월만에 정점…428억 약정 등은 계속 수사

이재명, 혐의 전면부인…"법정서 진실 드러날 것"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22일 재판에 넘겼다.

20대 대통령 선거 전인 2021년 9월 본격 수사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검찰은 이 대표가 최종책임자로서 배임과 수뢰 혐의가 있다고 결론냈다. 검찰은 이날 기소를 '1차'로 표현했다. 추가로 수사할 의혹이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