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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또 270억 전세 사기‥'잠적'하면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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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도권 일대를 돌며 전세 보증금 약 270억 원을 가로챈 일당 70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3명이 구속됐는데요.

임대 계약 뒤바뀐 집주인이 잠적하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중랑구의 한 주거용 오피스텔.

재작년 4월 이사 온 이 모 씨는 입주 한 달 만에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