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4도' 올해 가장 따뜻…충청이남 중심 비

오늘(22일)은 대기를 촉촉하게 적셔줄 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가 되면 경기 남부와 충청이남 지역까지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 보시면 모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는 제주 지역에 10~최고 50mm, 충청과 남부지방에 5~30mm, 경기 남부에 5mm 내외가 예상되고요.

밤이 되면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날은 올 들어 가장 따뜻합니다.

아침 공기 어제보다 더욱 부드럽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4도, 성남은 무려 26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에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서는 오늘도 종일 먼지가 머무르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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