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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위의 인류…유엔 IPCC '기후위기 골든타임 10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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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같은 탄소 감축 정책이 시급한 이유는, 기후위기가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인류에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는 "향후 10년에 지구의 존폐가 달려있다"고 봤습니다.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 위기가 이 말을 증명합니다.

황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중 화창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에 이례적인 폭설이 내리고, 눈으로 덮혀있어야 할 독일 스키장은 맨 바닥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