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박동혁함, 제2연평해전 교전시각 맞춰 함포 사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3월 넷째주 금요일)을 사흘 앞둔 21일 오전 10시 25분, 서해상에서 해군 2함대 유도탄고속함 박동혁함의 함포가 불을 뿜었다.

24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진행하는 해군의 대규모 해상 기동훈련 시작을 알리는 함포 사격이었다.

이번 훈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가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 사수 의지를 기리고 적 도발에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결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