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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희' 엔믹스 릴리, 편식 세계관 고백 "마요네즈 포함 소스류 못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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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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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식습관에 대해 밝혔다.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출연했다.

이날 스피드 질의응답 코너에서 배이는 룸메이트이자 동갑친구인 설윤을 가장 잘 맞는 멤버로 꼽았다. 특히나 연습생 때부터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멤버다보니 "서로 잘 알고 편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대로 식습관이 맞지 않는 멤버로는 릴리와 지우를 꼽았다. 배이는 "제가 편식을 잘 안 하는 편이라 릴리, 지우와 식습관이 안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지우는 채소를 편식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릴리는 "되게 복잡하다. 편식 세계관이 있다"며 "못 먹어서 힘든 음식은 '소스'다. 모든 소스는 아니지만 마요네즈, 케첩 등을 못 먹어서 못 먹는 음식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릴리가 대부분의 소스를 못 먹는다고 말하며 "그런데 제일 좋아하는 게 감자탕이다", "마늘·양파를 안 먹는데 감자탕을 좋아한다. 거기에 다 들어가 있는데"라고 거들며 웃었다. 릴리는 감자탕에 들어간 시래기는 먹지만 양파는 피해서 먹는다며 확고한 편식 세계관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20일 미니1집 'expérgo'(엑스페르고)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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