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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0개월 만에 중국 온 구아이링…"돈 떨어졌나" 중국인들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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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적·美 동계올림픽 유치 대사 논란에 인기 시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중국의 국민 스타가 됐던 구아이링(에일린 구)이 10개월여 만에 중국 땅을 밟았으나 중국인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21일 북경청년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상하이 도착 사실을 알리며 공항 사진,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가 중국에 돌아온 것은 작년 4월 30일 재학 중인 스탠퍼드대에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 지 324일 만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