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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스딱] "더러운 것 묻어서…" 답안지 버린 교수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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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것이 묻었다는 이유로 학생의 답안지를 임의로 버린 대학교수가 5백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교 A 교수는 지난 2018년 여름 자신의 연구실에 보관 중이던 학부 강의 수업 답안지에 프린터 폐토너 가루가 일부 묻었다며 자기 집 쓰레기장에 버렸다가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서울 서부지법은 최근 A 교수에게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